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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묘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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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포본 실물 사진이라도 넣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다 뿌리고 오고 제 손에 남은 건 아직 봉투 작업을 안 해놓은 것들 뿐이군요 아...... ㄱ=) 그런고로 좀 나중에 만들어 스캔 뜨겠슴매.
일단 신간 무료 배포본은 전량 소진입니다. 그런 정체 모를 이상한 책에 손길 주셔서 감사합니다 m(__)m 하도 정체를 모를 짬뽕책이다보니 서플 측의 신간 체크 때 신간이 아니라는 식의 오해를 좀 샀습니다 =_);; 그거 펑크 낸 원고 샘플이 아니라 애초의 신간 계획을 완전히 변경해서 '그 소식지 자체'가 신간이 된 거라고 스탭 분께 말씀드렸는데 계속 서로 의사 소통이 어긋난 듯.... 여튼 모 님 드리려고 빼둔 게 마지막으로 딱 하나 남아 있었던 게 있었기 망정이지, 생각없이 다 뿌렸으면 졸지에 얄짤없이 신간 체크해놓고 신간 없는 파렴치한 부스가 될 뻔 했네요. 자리는 아열 벽부스였던 게 전화위복. 뒷부스 의자들이랑 부대낄 일도 없고 널~찍하니 좋더라구요. 판매율을 희생해서 안락함을 얻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재밌는 건 종종 무료배포본 팝업 앞에서 '저기 무료 배포본이 있다던데 어디에...' 라든지, '이거 가져가는 거예요? 이거 전부 다가 한 권이예요?'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는 거죠. 넵 그거 한 권 맞고 무료 배포이니 걍 후리후리하게 들고가시면 됩미다 'w' 해치지 않아요(...) 아... 그런데 구간 판매율은 좀 심각하게 안습이었어요. 제 동인질 역사상 이렇게 안 팔린 날은 해당화 들고 나갔던 코믹 이후로 처음인 듯; 덕택에 올 때는 이거 절반 정도는 팔고 좀 가벼워지겠지~? 했는데 가벼워지기는 커녕 다른 부스 책 산 거+먹을 거 받은 거+안 팔린 재고 삼중 크리로 더 무거워지는 사태가 ㄱ-;;; 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오늘은 왠지 먹을 복이 터졌습니다. 평소에는 먹을 것 선물은 안 들어오는 편인데 신기했어요. 즘생 M희에게 자비롭게 먹이를 주고 가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튼 당분간은 더 이상 참가를 하지 않을 테니(위탁이 가능하다면 책만 위탁할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마지막 행사 참가인 셈이네요. 뭔가 시원섭섭한 이 기분. 그래도 늘 그렇듯 보배로운 회지들을 잔뜩 건져왔으니 뒹굴며 읽으러 가야겠어요~ :3 이하 뵌 분들께 감사 인사. 혹여 빠지신 분은 가차없이 옆구리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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