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너는 펫 바톤. 지정은 무려................................
. 긍께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의 그 기류.
◆지정→『기류』
●집에 돌아왔더니 현관 앞에 상처를 입은 『기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루미한테 소박 맞은 거예욥?!?!?! 아니다 이미 맞았지....... 상처는 또 뭐예욥!!! 현해탄...이 아니라 미국으로 도로 건너 갔었으니 태평양이구나!!!! 무려 태평양까지 건너 여긴 왜 왔어욜!!!!! 하며 잠시 패닉 상태에 빠질 듯.
하여간... 마음 속으로 기류는 내가 가져간다 나루미! (괴도 키드 풍으로 읽어주사와)를 외치고 냉큼 주워옵니다. 얼쑤절쑤.
●상처를 치료해주고 식사를 제공하자 잠이 들었습니다. 어디에 재우겠습니까?
어 제가 치료하는 겁니까....... 의사를 치료해주려니 왕 뻘쭘할 것 같고요....; 의료 지식이라곤 개미 눈꼽만큼도 없는 제가 어리버리하게 굴어서 그냥 자기가 하겠다고 그럴 것 같구요? ㅠㅠ
재우는 건 당연히 침대. 제 침대는 싱글이고 저는 바닥에서 자면 다음날 삭신이 쑤시는 체질이지만 기꺼이 내 줄 겁니다. 딴 사람도 아니고 기류인걸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더니 「당분간 여기 있게 해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제 돌려보내지 않을 거예요 평생 끌어안고 살 테니 각오하세요 ^ㅂ^ 오호호호호호호호홋?아무튼 당연히 쌍수 들고 대환영입니다. 하악하악.
●의논한 결과, 펫으로써 키우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이름을 붙여도 된다고 하는에, 뭐라고 붙이겠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뭐라고 불리고 싶습니까?
쿄...쿄...쿄....쿄우이치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폭사) 차마 다른 별명이나 애칭은 소심해서 못부르겠구요 ㅠㅂㅠ
그런건 나루미 전용 그냥 '기류씨'에서만 벗어난다면 감지덕지 ㅜㅜ
그리고 제가 불리고 싶은건... 어....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본명(성 빼고)으로 불리고 싶어요. 그 '윤기나는 바리톤'으로 (옵션 부사로는 '다정히') 이름 불러주세요 헉헉헉헉헉.... ㅇ>-< 본명의 이름만으로 다정하게 불려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해 줄 사람이 요새 좀 고파요. (심지어 부모님에게조차 애칭 아닌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판국이라.....orz 동생들한테야 당연히 언니/누나일 뿐이고....)
근데 왠지 기류 성격이라믄 본명에 씨를 붙여 존대까지 해줄 것 같죠. 다정하기보다는 정중하다는 느낌. '~' 뭐 아무래도 좋아요 애초에 기류가 하는 건데 제가 다 좋지 안 좋을 게 어딨나요 뭐......
●목욕을 하라고 했더니 「상처를 입었으니 머리를 감겨줘」라고 합니다. 감겨주겠습니까?
으앙 머리만 감겨주겠습니까 해달란건 다 해줘야죠ㅠㅠㅠㅠㅠㅠ!!!!
근데 머리 감기려면 상체는 벗겨놓고 씻겨야 할테니 그 김에 세미 누드도 보는 건가요...... 우왕 굿? ●『기류』가 산책(외출)하고 싶다고 합니다. 어디에 데리고가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음 외국인이니까 일단은 서울 투어....?
최근의 신생 관광 명소 맹박산성도 보여주고요 서울이 뭐 별로 볼 건 없는 동네라 =_); 재미있어할 지는 의문이지만요. 모처럼 남의 나라 온 거니 유명 병원의 견학 같은 걸 하고 싶어 할 지도.... 근데 그건 제가 병원과는 눈꼽만치도 연줄이 없어서 제대로 된 견학은 못 시켜줄 것 같구... 으앙 무능한 주인이라 미안해요 ㅠㅠ
그리고 역시 먹는 게 남는 거니까 먹부림. 냉면이나 불고기나 뭐 그런 대 외국인 스테디 셀러 메뉴로. 제가 요리를 못하므로(...) 그 뒤로도 펫의 복지후생을 위해서는 외식 필수일 듯 하군요;;; 으앙 무능한 주인이라 미안해요 (2)
●『기류』가 졸린 모양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같이 잘겁니까?
'난땅 주무세요.'
같이 자는 건.... 어어 위에서 말했듯이 침대가 싱글이라 기류처럼 장신의 남자에게는 혼자 자도 좁아터질 것 같아서.... 뭐 그래도 허락해준다면야....(우물우물)
..........이거 뭐 누가 펫이고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슴다? ㅠㅁㅠ
●그 외에 펫에게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예전에도 어느 문답인가에 썼던 건데, 기류는 너무 안쓰러워서.... 꼭 끌어안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ㅅ;
그리고 술자리를 만들어 허심탄회하게 나루미와의 관계를 추궁...... (그만해)
●바톤을 돌릴 6사람
유인씨 - 아유무
임우님, 지요님 - 교일씨(.....)
하야비님 - 엘리샤
AillinLusse님 - 량이 (.....이런걸 넘겨드려서 죄송합니다...orz 그치만 궁금하고요 u///u;;;)
팟님 - 하박사 or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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