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Lotus 가이드 ::

Lotus Eater의 나날. 여성향 주의.


:: 잡담 생존신고 2012/04/14 16:06 by nesol

요즘 자체 트위터 방치 캠페인 기간이고 업데이트도 한참 없었던지라... 로터스 들러주시는 분들은 김네솔 저거 죽었나 살았나? 싶으실 것 같아서 영양가 없는 생존신고를 해봅니다 ^3^;


1.
약 2주 간 코+목감기로 골골거리다 좀 나았나 싶었더니 어제 갑자기 위경련과 고열 콤보 크리티컬 히트를 맞아 응급실 신세를 지는 뻘짓을 했습니다. 2년 간 반백수 생활하다가 갑자기 고3 만큼이나 빡센 학생 생활로 돌아갔더니 몸이 적응을 못 했나봐요 orz 내 시험 끝나고 꼭 운동을 시작하리...!!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응급실이란 이케저케 돌아가는 거군! 하고 나중에 이야기에 써먹을 자료 수집을 하고 있었고요...^ㅠ^ 스스로도 참 징하다고 생각했고요... 응급실로 가던 중에는 명치 안을 쥐어뜯는 것 같아서 울고불고 난리칠 정도로 아팠는데 도착해서는 좀 정줄 잡을 정도로 진정이 돼서 그럴 수 있었던 거겠지만요.
암튼 피검사부터 엑스레이 촬영까지 온갖 검사 다 했는데, 다행스러우면서도 허망하게도 복부에 가스가 차고 열 있는 것 빼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약 받아 돌아왔습니다. 개강하고 교내 카페 밀크티에 영혼을 판 바람에 똥배 나온 건 줄 알고 이제 자제해야징...ㅠㅠ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앞으로도 충실하게 영혼을 팔아야겠어요!! ^.^
오늘 새벽에도 오한 때문에 몸부림치면서 깼지만 지금은 이렇게 포스팅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멀쩡해용 ^3^ 미열은 아직 있는 것 같지만.
하여튼 공부든 덕질이든 체력이 있어야 해먹는다는 걸 뼈아프게 깨달았네요 ㅠㅠ;

2.
오가는 지하철에서 하루에 유예기 다섯 문장+@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ㅠㅠ 결말을 비롯한 큰 줄기는 다 정해졌어도 진득하게 앉아서 세부 구조 구상할 시간이 필요한데 과제 하나 치우면 또 다른 과제가 나오고 과제의 홍수 속에서 허부적대다보면 시험ㅠㅠㅠㅠㅠ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푹 이입해서 쓸 수가 없어요 으어엉....  
중간 끝나면 잠깐 숨통이 트일 테니 4월 안에 2장 1화만이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방학 때 비축해놓으려고 벼르고 있어요. 8월에 자격 시험의 일부를 보는 게 있어서 그때도 과연 시간이 될지는 의문이지만요 T_^

3.
대학원 들어오자마자 빨리 졸업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불량 원생이지만(...) 공부하는 목표(라고 해야 하나 목적이라고 해야하나)는 뚜렷하니 어떻게 저떻게 버텨내고 있네요. 자기 분야에 대한 질문에 대답 못하는 꼴사나운 프로는 되고 싶지 않으니 공부해야죠 T_^)-3

4.
인형놀이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의 동결 상태. 염원하던 가구 세트가 나왔는데 그것도 안 (혹은 못) 사고, 아저씨 4주년도 잊어버리고 지나갔을 정도니 말 다했죠. 하고 싶긴 하지만 마구 불타오르지는 않는 깜부기불 같은 상태인 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ㅇ<-< 

5.
그래도 덕질 머스트 고 온! 2013년 1월 20일에 열리는 에릭찰스 온리전에 참가 신청할 생각입니다.
부스 신청은 6월 쯤이라는데 잡을 수 있을까..!! 신청 성공하면 유예기를 책으로 엮어 들고 나갈 건데, 끝까지 웹에서 공개 한 후 수정본+외전으로 낼지 상실기처럼 앞의 몇 장만 샘플로 공개하고 나머지는 책으로만 낼지... 어느 쪽이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 그 전에 요즘 같은 스케쥴에 저걸 완결 낼 수는 있을까가 더 문제지만요...ㅠㅠ;;

6.
하여튼 이렇게 별 일 없이 살고 있습니다~ 


:: 공지 3/31 홈페이지 업데이트 내역 2012/03/31 19:24 by nesol

writing - 마비노기 엽편 소설 Under a Vow 업데이트


오래도록 벼르던 리다아란 토막글 올렸습니다. 그날의 붉은 나무 아래에서의 풍경입니다. 사건 없고 장면만 있는 글이지만 아무렴 어때요 이 커플에 누가 신경이나 쓰나요 ㅇ<-<......
암튼 오랜 마음의 빚을 청산한 기분이네요. 이제 후련하게 성불해야징 ^^!! 그리고 최후의 몸부림까지 쳤으니 4월 중순까지 덕질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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